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 (문단 편집) === 전생 후 - 레펜하르트 덕후 === 사실 레펜하르트에게 쌀쌀맞게 군 것은 '''취향''' 때문으로, 엘프 뺨치는 미남이었던 레펜하르트의 얼굴을 '''재수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사실 '''[[실란 필 마르시스]] 이상의 근육 덕후'''. 거기다 얼굴도 나름대로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 뛰어난 지식과 깊은 지혜까지 겸비해야 한다는 빡빡하기 짝이 없는 기준의 소유자. 한마디로 '''내 남편은 나만큼 우월해야 한다'''는 남성관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노처녀로 살다가[* 인간 기준으로 20대 중반. 보통 판타지의 모델이 되는 중근세에 10대 중반쯤부터 결혼한다는 걸 생각하면 노처녀.] 이니야의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크고 아름다운]] 근육 + 나쁘지 않은 얼굴 + 대마법사 수준의 지식 + 신사적이고 정중한 태도 + 일국의 왕] 전생 후의 레펜하르트에게 완전히 꽂혀버렸다. 레펜하르트가 거칠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꼴볼견이라 생각하는 시리스와는 달리 ''''사내답다''''면서 황홀해하고, 시리스가 보기 안좋다고 하는 윗통 벗은 모습을 보고는 ''''전사다운 차림''''이라면서 좋아한다. 레펜하르트는 회귀 전과는 완전 딴판인 태도에 당황했지만, 자기가 한 짓의 나비효과로 바뀐 게 워낙 많다보니 이쪽도 성격이 활발하게 바뀌었나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렇지만 전생의 냉랭한 태도가 기억에 확실하게 박혀 있어서, 이니야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전혀''' 생각치 못하고 있다. [[레펜하르트 일행]] 합류 후, 같은 근육덕후 취향을 가진 실란과 절친(?)이 되었다. 처음에는 레펜하르트와의 염문설(…) 때문에 실란을 견제했지만, 곧 실란의 고민을 알게되어 의기투합. 실란의 조언을 토대로 레펜하르트에게 열렬히 대쉬하고 있다. [[시리스 발렌시아]]와는 레펜하르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 중. 시리스 입장에선 처음 나타난 새엄마 후보이니 당연할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